판타지액션영화
역사를 바탕으로 한 만화가 원작인 만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서 만든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의 백미는 그래픽 영상미인데, 씬시티에서 보여준 비쥬얼을 여기서도 찾아 볼수 있다. 그건 씬시티 원작자 프랭크뮐러가 제작자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벽의 저주를 만든 잭 스나이퍼가 감독을 맡아서 인지 씬시티의 그로테스크한 영상에 피튀기는 잔인성이 가미된 18세 이상 관람가능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철저히 전쟁을 하는 스파르타 군사에게 초점이 맞춰있고 관점도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페르시아는 당연 괴물스럽고 거칠고 흉직하다.그래서 역사의 관점에서 본다면 재미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스파르타 300명의 군사와 페르시아군과의 전투가 주 내용인지라 스토리에 기대를 품어선 안된다. 움직이는 300명의 조각상들이 (으흐흐;;; 배에 왕자가 아주 멋지다..) 롱다리 롱팔 롱창으로 페르시아 군을 파워풀~ 하게 대적하는 전쟁영화다. 절대 스토리에 비중이 있는 영화는 아니란 말이지. 사실 조각상들의 힘있는 동작들을 보다 보면 스토리는 둘째다. 멋진 영상미와 배우에게 정신팔리기 일수이며 그 또한 이 영화의 매력이랄까~.
페르시아를 대적하기 위한 그리스의 연합에 시간을 끌기위해 전장에 나서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를 멋지게 소화한 제라드 버틀러의 카리스마도 볼만하다.
전작인 오페라의 유령에서 보여주듯 힘있는 목소리에 투구 사이로 보이는 부릅뜬 눈에서 카리쓰마가 마구마구 품어져 나온다. 게다가 가죽팬티만 입고도 모델부럽지 않은 조각몸매까지 아주 코피 쏟아지게 만들어주신다.
물론 거기 나온 배우들 모두 이영화를 위해 특별히 하드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초간단 패션인데도 멋있게만 느껴진다. ^ㅜ^ (전쟁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여도 이런관점에서 본다면 재미있을꺼 같다. 난 이랬거든...)
난 이영화를 보면서 또하나의 멋진 배우를 발견했다.
바로 이배우. 데이빗윈햄
반지의 제왕이후로 기억하는 배우이긴 하지만 참 다양한 캐릭터로 나온다.
내가 본 반헬싱과 물랑루즈에서는 정말 확깨는 캐릭터로 나온다. 정말 이 사람인가 싶다.
암튼 이 배우 멋지다.
300명의 전사중 왕의 유언을 알리는 중요한 메신저 역할을 한다.
"나그네여, 스파르타에 가거든 알려주오, 우리는 국가의 명을 받들어 이곳에 잠들어 있노라고..."
덧 : 꼭 이영화는 극장에서 볼것. 특히 디지털영상으로 본다면
최고다. 굿굿 베리구~~웃.
디비디가 빨리 나왔음 좋겠다. 이런 영상은 꼭 수집해놔야해~
ㅡ_ㅡb
덧2 : 엔딩크레딧도 챙겨볼것.
스토리가 딱 끝나는 순간
극장에 불이 들어왔다.. 그러면서 사람들 우르르 나가고,
난 엔딩크레딧도 보고 싶단말이다.
울나라 극장주들 맘에 안들어...ㅠ0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