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열어본 여권지갑 속에 있던..
이제서야 다시 가고싶은 일본행 티켓과 전철 스이카.
처음 출국한 비행기 티켓은 지워져서 기울여야만 자국이 보이고,
나머지 티켓도 서서히 글자가 지워져 가고 있다.
바로 1년전 인데... 참 빠르게 지나간다..
2007년 05월 07일 출국 (김포 → 하네다)
2007년 07월 04일 입국 (하네다 → 김포)
2007년 08월 06일 출국 (김포 → 하네다)
2007년 09월 21일 입국 (하네다 → 김포)
여행을 겸해서 방문해준 이들도 있었고,
멀리 타국에서 일하는 친구도 만났고,
새로운 동료도 사귀게 됐고,
동료애가 더 좋아진 시기이기도 했다.
사람은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 쉽게 친해지고 가까워진다.
이런면에선 참 좋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지금 뒤돌아 보면 너무 아쉽다.
고립감과 외로움에 빠져 즐기지 못해서 인거 같다.
이제는 일본이 참 편하다.
몇개월 살아 본 경험이랄까....
시부야, 먼슬리, 숙소가 있던 멘션,....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코하마....
혼자서도 다닐만큼 익숙해졌었는데,
지금 다시 가면 그때처럼 될까???
아직은 일본을 갈 계획이 없어서인지도 모르지만,
가끔씩, 문득문득
그립고 생각나고 다시 가고 싶다..
덧, 그래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