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잊어 버리고 살다가, 나태해지고 힘들때 문득 기억나는 말이 있다.
나에게서 '좌우명'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얻는 말인데, 그 문장의 주인을 찾았다.
오늘 하루 내가 허비하고 있는 이 하루는
어제 죽었던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한 하루였는지도 모른다.
- 랠프 왈도 에머슨-
빡빡하고 힘들고 괴롭기만 하던 고등시절에 이 말에 빠져서
밤새도록 뒤쳑이며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그 정도로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 말이 였는데...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는거 같다.
시간이라는게 참 묘하다.
때론 너무 빨리 지나가서 싫고, 때론 너무 안지나가서 싫고...
그렇게 정신없이 또는 무의미하게 보내 버리게 되는게 시간인데,
그 시간을 죽어간 사람들은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게 된다.
그런 시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하고, 아끼고 성실하게 보내야 한다.
의미를 알지만 참 어렵다...... (어려워 -_-)
어쩌면 실천하기 힘들지만 실천해야하는 것이기에 좌우명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덧글)
내 머릿속에 각인된 말은, '오늘 보낸 시간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