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생겼다.

속삭임 | 2008/11/25 15:03 | Dannaeyang

일요일(23일) 고모와 고모부가 귤 한봉지 들고 조카자취집에 오랫만에 오셨드랬다.

오자마자 날 보고 하시는 말씀이...

 

고모 : "어디 아푸냐? 얼굴이 창백하다."

고모부 : "그러게 저번엔 멀쩡하더니만...."

고모 : "얘~ 어릴때 빈혈있어서 난리떨었던 인물이야~ "

단내양 : "화장을 안해서 그런가?? 나 멀쩡한데... ㅡㅡa"

 

그리곤 안색에 대해 별 생각없이 시간을 보냈다.

 

월요일 룰루랄라 퇴근해서 개운하게 보들보들거리게 세안을 하고 거울을 봤다.

근데 눈 밑이 시컿먼것이 수상했다.

'아.. 아이섀도가 안 지워졌나.. ㅡㅡa' (나름대로 화장을 하는 단내양)

 

또 세안제를 듬뿍 짜셔 다시 한번 세수를 했다. 그런데도 시컿먼것이 자꾸 눈에 거슬리고 있었다.

거울에 얼굴을 바짝 대고 눈가를 요래조래 치켜 올려보았다. 아무리 요래조래 보아도 머 묻은건 없고, 눈 밑에 그늘이 한가득 담겨있었다.

다...크...서...클... 이게 바로 다크서클이구나... (ㅠ_ㅠ)

 

밤을 새도, 야근을 밥먹듯이 해도 멀쩡하던 눈밑이 하루아침에 그늘져버렸다. 친구들 다크서클 있다고 고민해도 '난 아직없는데...^ㅠ^'이러며 놀리곤 했었는데....

게다가 모르는게 약이라고 눈 밑에서 퓌곤함이 느껴지고 있다.

oh nooooooooooooooooooooo~ ㅠ0ㅠ

나이드는 것도 서러운데 눈밑 지방층까지 얇아 지다니...

결국 잠까지 설쳐댔다.. 아 퓌곤한 인생이여...

 

나 돌아갈래~~~

태그 : 다크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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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좋아하는 단내양 이야기

따끈한 고구마 드세요~

ETC | 2008/10/27 22:15 | Dannaeyang

따끈따끈~, 김 모락모락~

호호호~ 불어먹어야 제맛인 고구마.

찬바람 살랑살랑 부는 이 가을밤

따수운 고구마양이 내 입속을 휘감아 버렸다

(@ㅠ@)=b

태그 : 가을,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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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좋아하는 단내양 이야기

오므려 집게

속삭임 | 2008/09/29 10:36 | Dannaeyang

상쾌한 월요일이다. 상쾌한 기분으로 전철을 타고 자리도 앉게 되었다.

우후~ 한숨 자볼까~ zzzzz.....

 

고개를 꾸벅대며 달콤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의자가 밑으로 쑤~욱 내려갔다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눈을 떠서 양옆을 보았다. 어여쁜 아가씬 어디가고 묵직한 아저씨가 앉아 계신게 아닌가~...

속으로 아저씨 좀 살살 앉으시지..생각하며  약간 훌터보며 다시 눈을 감고 졸 준비를 했다.

근데 자꾸 내 허벅지에 찝찝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상당히 기분 나빴다. 미간을 찌푸리고 눈을 뜨고서 아저씬 뚤어져라 쳐다봤다.

 

덩치도 크신분이 팔까지 옆으로 늘어 뜨려놓으시고, 고개를 뒤로 졌힌다음 입까지 벌려주셨으며, 다리는 쩌~~~억 벌리고서 졸고 있었다.  아 정말 꼴뵈기 싫었다. 그래도 머 어쩌겠나. 피해야지... 그 아저씨와 닿지 안을 정도로 몸을 비틀었다. 좀 자세가 불편하긴 했지만 나름 편하게 가고 있었다.

근데 이 아저씨 뒤척이더니만 빈공간을 다리로 채우고 계셨다. -_-  점점 더 벌어지는 다리때문에 점점 더 몸을 비틀어야하는 나... 곤혼이였다.

잠도 안오기 시작하고, 슬슬 머리끝까지 짜증으로 꽉 차 오르고 있었다. 그 아저씨를 계속해서 쳐다보게 되었다. 미간을 확 찌푸린채...

 

관찰아닌 관찰을 하면서  특이한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아저씬 그냥 쫙~ 벌리는게 아니라, 발을 겹쳐놓으니 무릎과 무릎이 사이가 자연스레 벌어지는고 있었던 것이다. 참 다양하게 사람 괴롭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접촉되어지는 이 허벅다리를 귀찮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확 밀어 버릴까?? 아님 확 얘길 해~?? 등등 소심한 복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몇 정류장을 보내고 있는데, 벌떡 일어 나더니 문쪽으로 나가서 아~~하~와 함께 팔도 위로 쭈~욱 뻣으면서 기지개를 맛깔나게 피우고 나서 내려 버렸다. 끝내 복수를 못했다.. 으~~ 분하다.. 몇 정류장 안올꺼면서 사람괴롭히고 내리내.. 머야~ 이런 생각에 또 짜증이 확 났다.

 

사무실 자리에 앉아 분을 삭히며 두유와 함께 김밥을 아삭하게 씹어 먹었다. 좀 분이 풀린다. 후~ 

그래도 찝찝한 허벅지. 바지 한쪽을 빨고 싶다.

나 뒤끝 많은데, 그 아저씨 긴장좀 하셔야 할꺼다. 아~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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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탁구

속삭임 | 2008/09/25 12:42 | Dannaeyang

 

 

 

 

 

이 세상 스포츠 중 제일로 어렵다...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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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좋아하는 단내양 이야기

풍각쟁이

분류없음 | 2008/08/05 18:34 | Dannaeyang
단내양은 풍각쟁이야~~~~~~~~~~
단내양은 풍각쟁이야~~~~~~~~~~
단내양은 풍각쟁이야~~~~~~~~~~
(반복)

노래도 춤도 못추는 예능계 몸치인 나에게
이런 말을 하다니...
하루쟁일 놀림받고 있다.
당췌 이유를 모르겠네...

메신저에 노래제목 쓰는 짓을 많이 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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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좋아하는 단내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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